올 여름은 거저먹은 감이 있다. 아직 더워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피크 타임인 7월말과 8월초 큰 더위 없이 지나면서 더위는 한 풀 꺾인 감이 있다. 이 기간이 지난 지금 8월 9일경 불볕더위가 예상되는 화창한 날이 걱정으로 남지만 그래도 7월말 ~ 8월 초순만한 더위는 없을 것이다. 입추도 지났고 해수욕도 입추를 두고 폐장한다.
그러면 올해와 같은 냉해가 어떠한 현상에서 비롯될 수 있는가? 이것은 강우강수도에 의하여 비롯되지 않았나를 생각할 수 있다. 강수량은 장마철 연간 최대 강수량의 80%이상이 내려야 하나 지난해의 경우 80%을 100%으로 보았을 때 40%에 못 미치는 강수량이 내렸으며 그해 겨울 강우도 또한 10%를 100%으로 볼 때 크게 못 미치는 상황에서 머무르면서 또다른 냉매층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강우강수도는 집중호우로 예측을 불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는 이유는 지하의 투수층에 의한 저장고 구름 밑 오염에 의한 또 다른 띠의 형성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먼저 투수층의 부족한 수분은 지상으로 습한 공기를 공급하지 못하는 가운데 콘크리트 층을 두고 지하는 건조하고 지상은 건조 층에 의하여 가열된 콘크리트 층이 자연 열에 의하여 재 가열되면서 건조한 공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때 대기 중 띠에 의한 구름층은 태양의 반사를 역방향으로 반사시키면서 띠 층 밑과 위의 환경을 교란시키게 된다. 이와 같이 지하와 지상 층 그리고 구름층 아래 띠 층과 구름 층 그리고 대기층이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서 서로 교란되는 사이 냉기류와 온 기류가 각각 지하층과 지상 그리고 띠층을 기준으로 구름층과 대기층으로 나누어지면서 냉온기류의 이동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정상적인 강우강수도에 영향을 미친다.
이 자연기능의 상태는 수명을 다하면서 무기능 상태에 놓이면서 자연 기능마저 마비시키며 자연기능 마비는 생태기능을 마비시키게 되고 생태기능 마비는 생물의 정상적인 활동을 돕지 못하면서 생태환경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환경에서 그 많던 태풍마저 오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태풍은 자연현상으로 비롯되는데 오염 층 때문에 태풍마저 비켜가는 추세가 되었다. 태풍 없는 자연현상은 물 없는 사막과 같다. KOR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