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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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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브랜드 사용의 자제로 소비자 권리 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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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NC C81 26
브랜드는 제조원을 알리기 위하여 제조사가 판매 제품에 붙이는 마크이자 고유 명사로 통용된다. 그리고 고객은 브랜드를 신뢰하면서 이용하곤 한다. 이와같이 이용됨에 있어서 메이커(maker) 사용의 자재가 요구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오르지 상술에 의한 양심에 따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경쟁이 심한 곳에서 더 그러하다. 그러나 하나의 메이커(maker)가 유명해 진다는 것은 작게는 제품이 속한 분야의 종사자와 많게는 일반 대중에게 주지시키고 신뢰를 쌓아가는데 있어 많은 공정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개선하여 비로소 이루어진다. 이러한 행위의 전제 조건은 생존을 위해서다. 이와같은 노력에 소비자는 매료되곤 한다. 이에 하나의 유명 메이커를 만들어 인식시키는데 있어 오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긴 하지만 이것을 지나치게 소비자에게 의존하여서는 아니된다. 상술도 양심이 통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옷이나 주택 등에서 브랜드가 이용되고 있는 것을 살펴보면, 언젠가 부터 옷을 사고 돈을 지불하고 나면 이 옷 소유권은 나에게 있는데 왜 제조사의 마크를 달고 다녀야 하느냐 하는 점에 의문이 가게되었다. 그리고 주거에도 브랜드 바람이 불면서 70 ~ 80년대의 지명으로 통용되던 것이 관공서를 빼고는 언제부터 인가 브랜드로 통용되고 있다. 나도 가능하면 관공서에서 하는 것 처럼 지명을 통용시킬려고 하지만 일반적 인식이 브랜드로 통하는데 지명을 이야기 하고 주장하면서 실천한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계속 제조원의 브랜드 이미지 보다 고유 지명을 나 대로의 방식 즉 공공(Public Service)의 이익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2004년 12월경(이 날짜는 틀릴 수 있음, 조금오래되어 정확한 날짜를 기억할 수 없음, 다만 옷은 지금도 입고 다님.) 잠바를 하나 샀는데 모 제조원 제품이었다. 산 이유는 전술한 기존 옷 브랜드 이용방법과 달리 좌측 주머니에 조그만하게 붙혀져 있었다. 그래서 내가 아는 마크는 전면 좌측 또는 우측에 붙이는 것이 공공연한데 어떻게 이렇게 매너 있게 마크를 붙혔는지 확인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좌측 또는 우측에 붙이는 마크는 제조원의 브랜드 홍보 보다는 이와같이 소비자를 위한 배려를 요구할 예정이다.(다만 현재로선 시기는 미정임.)
물론 여기서 마크를 붙이는 이유가 소비자가 요구할 수도 있다. 이와는 반대로 나 같이 붙이는 것에 의문을 가진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 여기서 이야기 하는 것은 외측에 붙이는 것을 말하고 있음. 마크를 붙일 경우 그만큼 가격을 내려주면 된다. 내리는 계산방식은 옷을 입는 기간, 입고 다니는 장소 등이 감안되어야 하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나 같이 원하지 않은 사람은 그 만큼 더 받으면 될 것 아닌가? 왜 이렇게 복잡한 이야기를 하느냐고 공동 생활을 한다는 것이 복잡하기까? 이것이 복잡하면 제조를 하지 말아야지? 그러면 입지 말라고? 말되네. 그러나 이러한 것이 요구하고 실천되면 지금보다 더 사회적 선택과 자원은 크질 것은 분명하다. 사회적 양심이 필요한 시점. 08.1.24코엔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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