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NC c85 32
오늘날은 신조어 생선 속에서 산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니다. 너나할 것없이 신조어를 만들어 유행시키고 있다. 이렇게 하여야 사회 생활을 하는데 뒤지지 않으면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믿음 때문에 너나할 것없이 경쟁하듯 사용하고 있다. 이와같이 경쟁하는 사이 한쪽선 이득을 보는 반면 다른 한쪽에선 독해 전 주눅 때문에 의견 피력 조차 할 수 없도록 만든다. 또 잘못된 독해로 남감한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이런 상황을 감안한 제도적 뒷 받침이나 대안은 찾을 수 없다. 그러나 이미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안 일부 에선 거시적 안목에서 이로 인한 낭비를 줄이는데 안감힘을 다하고 있다.
왜 이렇게 안간힘을 다하고 있을까? 별것 아닌 것을 말이다. 별것 아닌 것은 아닌것 같다. 문서는 이용을 목적으로 작성된다. 이용이란 불특정 다수를 말한다. 이것은 일부층을 위하여 작성되는 것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에게 이용을 목적으로 작성된다. 그렇다면 작성된 문서의 내용이 불특정 다수에게 널리 알려져야 하고 또 이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읽은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 읽을 려고 할 것이고 읽는데는 2중 3중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다행히 반복되는 것이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또 이러한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08.5.5 코엔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