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에서 글로벌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로마자가 많이 이용되는 추세이다. 그러나 로마자에 이용되는 브랜드의 표기 방식은 아직 초보단계에 있다. 이것을 공공이론으로 풀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염두에 둔 내용은 없는 것이 아쉽다. 브랜드는 기업 이미지를 담고 있는 대내외적인 얼굴이다. 이렇다 보니 쉽게 변경하거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중요한 브랜드를 기업은 어떻게 인식하면서 표기하는지 알아보자.
우선 로마자에서 알파벳 표기시 적정한 수는 3 ~ 6자 이내가 적정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다. 예를들면 'KORNC'의 경우 5자로 이 범위에 들어간다. 이 정도가 알파벳이 적정한 것은 브랜드는 청각과 시인성으로 이미지를 주지시킨다. 그러나 너무 짧다면 식별에 혼란을 너무 길면 인식의 어려움이 있다. 이와같은 알파벳을 이용하는데 있어 영미권의 경우 로마자를 그대로 사용하지 때문에 문제가 덜한데 소수언어권의 경우 로마자와 본국의 언어로 나누어 읽게 된다.
이때 로마자 표기를 시시각각으로 한다. 여기서 바르게 이용되는 브랜드와 틀리게 이용되는 브랜드를 구분 짖는 시스템이 없다. 이것을 위해 알파벳의 표기만 정형화시키면 로마자로 만들어진 브랜드를 주입하면 되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로마자와 국어의 잘못 표기로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분쟁을 막기 위해서도 로마자와 국어의 표기를 정형화하여 이용할 필요가 있다. 08.5.4 코엔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