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NC s84 76
2008년 4월 7일 오후 3시 2년전 발굴하여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2006년 10월 18일 ~ 2008년 10월 17일) 이끈 기업의 재인증 협의차 방문하였다. 그기서 나온 이야기가 한결 같이 재인증인데 이렇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느냐 였다.
그러나 하나라도 더 주기 위하여 노력하는 우리의 입장은 오히려 이 기간이 짧다는 생각을 하고 접근하였는데 말이다. 그래도 설득 끝에 코엔시에서 제안한 안으로 구두 협의하고 진행하기로 하였다.
그 자리에서 느낀 점은 재인증이란 개념의 정확한 이해와 이에 대한 충분한 설득 대안을 가져야 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을 가지게 된 동기는 통상적으로 재인증이라면 어떤 형식적 요건만 갖추면 자동적으로 계승되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재인증은 신규와 마찬가지로 운영되고 있다. 오히려 내용을 상세히 살펴보면 준비 사항이 더 많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불구하고 당사자인 재인증 기업의 생각이 이러하니 당연히 기업의 입장이 크게 작용할 수 밖에 없다. 이러다보니 우리도 업무를 수행하는데 초기 목표한 바 대로 대안 과제를 발굴하는데 역점을 두기 보다 실무에 주안점을 둘 수 밖에 없다.
그러면서 재인증과 관련없이 계획한 품질보다 떨어진 실행과 결과로 보답하게 된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하여 재인증 개념을 신기술과 마찬가지로 보호기간 연장이란 인식을 줄 필요성이 있다. 그러면서 꾸준한 품질 개선활동의 연장선 상에 놓이게 하여 유형과 무형의 서비스가 품질로 연계되면서 보완 발전될 수 있어야 한다. 08.4.8 코엔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