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해가 있는 것으로 보이다가 막상 다다르면 싶게 맹목적이다.
그것이 그렇게 하지 않으려 해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게 하는 것이 맹목적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도구였기에 좋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거기서 나오려고 싶게 맹목적이 되었다
그런데 더 좋지 않게 되자
이건 아닌데 싶어 용기 내어 견해를 표현해 본다
그런데 마침 나름의 견해로 설득해 온다
그래서 관심있었고 열렬하였다
그 결과 맹목과 견해는 팽배하였다
실망스러웠지만 추수리고 팽배에 위안을 삼는다
팽배에도 맹목으로 가는 것은 무리수일 것이다
이는 맹목이 잘못 읽음을 후회한 사례도 있었고,
견해의 설득을 잃은 경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팽배한 상황에서 맹목적인 것은 견해로 바라볼 것이다
이는 맹목이 후회할 때 견해도 후회하면서 다짐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이 단순한 맹목을 다양한 견해로 채워 가면서 충만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