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동시 라디오를 듣다보면 mc 말을 지적하는 것을 듣는다.
그예로,
2013.05월경 m방송 12:00~14:00 진행하는 것을 듣는데, mc가 한자를 잘못 발음하였다며 관련자라면서 지적하는 글을 남겨 사과하는 것을 들었다. 항상 듣다 보면 즐겁게 하려는 취지를 느낀다. 그런데 이러한 지적이 이시간에 맞는 것인지 싶다.
또, 2013.7.26금 m방송 18:00~ 20:00 처음에는 잘 듣지 않았으나 20여년만에 이제는 잘 듣는 편이다. 특히 소신이 숨은 이시대 생각을 소신있게 표현하는 용기에 공감한다.
2013.7.26금 출장지에서 일을 보고 나오는데 라디오는 켜니 이제 막 시작하였다. mc가 "00탕"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그런데 관련자라고하면서 지적하는 것을 말하여 진심은 아니지만 청취자이기 때문에 건성으로 사과하는 것을 들었다.
이 모두 현상이 상황에 충실하면서 발생한 일이다. 그리고 청취자의 수준이 이정도는 판단할 능력이 있다. mc가 모라던 말이다. 그런데 소신을 지적하면서 그나마 남은 소신마져, 즐겁게 하려는 노력마져 없어질까 염려된다.
저급한 심리를 근원으로 상황을 훼손시키기 보다, 지적이 필요한데서 지적하고 하는 일이나 잘 하면 얼마나 좋을까?
앞으로도 유지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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