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NC 윤리 138
사회관계에서 진실의 왜곡과 잘못이 진실로 통하고 허물을 덮어 줄 수 있는 용기있고 따뜻한 온정을 발굴하여 선의의 경쟁 사회를 만들어 서로를 이해하고 아낄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여기서 어느것이 잘못이고 어느것이 진실이라는 차원이 아니라 최소한 진실되게 행위할려고 노력하는 자세 즉 철이들고 사회중심 구성원으로 선 나이인 40세 이상은 이러한 자세가 더 요구된다. 그래야 우리가 눈을 뜨면 뜰 수록 밝아질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지금과 같이 눈을 뜨면 뜰 수록 어려워지는 것은 아닌가?
잘못의 반성이 필요하다.
진실은 진실로 통하여야 한다. 그래야 점점 더 진실될려고 노력할 것이고 진실의 가치가 빛날 것이다. 그러나 잘못이 이해관계에 의하여 철저히 왜곡되어 진실화를 시도한다면 노력해서 안될 것이 없기 때문에 가능하겠지만 영원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면 영원하지 못한 잘못된 진실이 진실인가. 그렇지는 않다. 물론 기소 기간을 제한하는 제도가 있기는 하나 그래도 진실될려는 최소의 노력은 있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오늘은 통하지 않아도 내일은 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대화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대화 마져 이해관계에 의하여 막혀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대화를 이해관계로 몰아 붙인 이해 당사자 중 어느 일방은 이익을 볼 수 있으나 다른 일방은 손해를 보게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리로 몰고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인기 아니면 아접 아니면 오기 아니면 능력 부족. 이러한 행위의 정점에 선 사람은 이해관계속에서 이익을 봄으로서 누릴 수 있으나 결코 대중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전파하고 누릴 수도 없을 것이다. 그러면서 소인을 숨기고 대인인양 행위하니 통하면 다행이나 통하지 않으니 대인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그런데도 계속 그렇게 밖에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때문인가. 자리, 생존, 꿈, 품위 이 모든 것은 내리는날 깨닦게 될 것이다.
허물이 이용된다면 어떻게 될까?
연령별, 계층별, 습관, 능력, 사용 언어, 노는 방식 등에 있어 차이가 있다. 그러나 강요에 의하여 일체화 되어 간다면 어떻게 될까. 여기서 형식이 대두되는데 형식이라는 것이 그 야말로 형식이라면 어떻게 될까? 이러한 형식 속에서 허물이 만들어지고 이 허물은 덮히기 보다 더러내므로서 비교 우위를 차지하는 기회의식이 작용하여 공정한 경쟁을 가로채 부정한 행위가 공정행위를 제압하게 된다. 계층이 이렇게 만들어진다면 누가 이 계층을 인정하려 할 것인가.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겉으로 따르는 측하나 속으로는 따르지 않으므로서 오는 운영의 효율화를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반대로 허물이 덮힌다면 어떻게 될까?
허물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 허물의 정도가 크고 작을 뿐이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원하건 원하지 않든 완벽함이라는 용어가 나돌고 있다. 그러나 완벽하다 하여 믿으면 믿는 순간 잘 못이라는 것을 깨닦고 곧 후회하게 만든다. 그래도 따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혹 그기에 기대고 있기 때문은 아닌지. 그러면 기됨이란 무엇인가. 그야말로 기됨에 불과하다. 기됨은 기됨이 없어질 때 같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허물은 현재는 허물이 될 수 있으나 그 허물이 덮히면서 변화를 크게 할 수 있다. 그리고 허물은 기됨이 없다. 기됨없이 혼자 선다면 어떨까. 기됨이 있을 때 보다 휠신 힘들고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여기서 과정을 이해하면서 느끼는 심리적 지수는 휠신 크게 작용할 것이다.
그래서 잘못이 정당화되고 허물이 이용당하는 것보다 잘못이 반성되고 허물이 덮히면서 따뜻한 온정으로 인성이 발굴되면서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아끼면서 살아가게 되기를..... 08.4.27 KOR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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