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근 6년 여간은 시중의 관망 자금을 주식 시장으로 끌어 들이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였다. 이 기간은 많은 기업이 주식 회전율 부족, 경영악화, 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이유로 투자 유의, 퇴출 등의 과정를 거쳤다. 이러한 환경에서도 책임과 전념으로 소기의 성과로 유지시키면서 개선시켜 오늘에 이른 기업들이기 때문에 투자하여도 그 위험은 상당히 낮다는 인식이 최근 투자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부터의 대응능력이 지난 번과 같은 문제점을 되풀이 하지 않으면서 투자자를 안심시켜야 한다. 물론 상승장은 문제가 덜 하겠지만 급격한 하락이 된다면, 시장에서 대응 능력이 풍부하지 못한 이유 등이 급락을 초래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될 위험이 있다. 이것을 대비하기 위하여 상장 기업에서는 상승기의 수익율을 낮추고 대신 하락의 폭을 좁히는 방안을 만들어 운영하여야 한다. 이 방법 중 하나가 상법에서 제시한 액면가 조절이 되겠다. 이 제도는 시장을 보호하기 위하여 만들어 진 만큼 이것을 이용하여 급격한 상승으로 예상되는 급격한 하락을 방지하는 방법 중 하나라 생각된다.
이것이 필요한 이유는 상승의 폭이 크면 클수록 하락의 폭은그 만큼 크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장은 계절 식품과 같이 아니라 최소한 20년 이상은 유지되어야 기업으로서의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고 투자자에 대한 배려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래서 더 책임이 요구되고 조정의 폭을 낮게 유지시켜야 할 의무를 지게 되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급격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면 결국은 일반 장기 투자자는 투자 패턴을 잃고 손실보전과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하여 다른 투자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물론 시장을 인위적인 조절은 안된다. 여기서 제시한 대로 상법에 의한 적법한 물량 조절은 가능하고 하여야 한다. 이러한 능력을 기업에서 이번 기회에 키워 투자자를 안심시켜 지속적 투자로 연결시킨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2007년 7월 23일
kornc 코엔시
http://www.kornc.co.kr
tel 031 708 9890
tel 031 704 989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