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창작물이 필요한 이유는 자신의 독창적인 창작물을 보호 받을려고 하는 취지도 있지만 선점하려는 취지가 더 크지 않나 생각된다. 이와같은 이용은 구지 창작물이라는 요식적 행정행위를 통하여 구제받을려고 하지 않아도 요즈음과 같이 공개하는 방법이 다양한 환경에서는 구제방법이 더 좋은 방법이 많이 있기 때문에 등록할 요건을 충분히 따져 본 다음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물론 등록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무조건적 등록 행위는 창작자가 창작물 해석을 충분히 한 다음 자신의 판단하에 행위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갖춘 후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사람의 창작력은 가만 있을때 나올 수 있는게 아니라 움직이면서 사물을 보고 생각하면서 많은 사람과 함께 이야기 하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각을 표현함에 있어서 독창성을 유지시키기 위하여 창작물이라는 것을 검토하게 되는데 창작물이라는 것은 공개한 대가를 제한된 범위와 지역 내에서 독점적 지위를 부여함으로서 보상을 받게 하는 일종의 보상제도 이기때문이다.
이러한 보상제도가 꼭 등록으로서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공개된 시점과 공개후 이용방법을 상세히 기재하여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공개라는 것은 어떤것이가?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창작물제도는 1960년대를 전후하여 제정되고 운영되는 제도이다. 제정 이후 그 시대에 맞는 개정을 하여 하기 위하여 법 운영자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이익단체의 출현으로 이러한 제도가 원래의 제정취지를 살린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지 않나 생각된다.
우선 법은 공적이어야 하고 사적이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용하다 보면 남보다 좀더 나은 내용으로 나은 대우를 받기를 희망하게 되고 이러한 심리를 이용하여 상술이 끼어둘어 조정하여 분명 만인이 공유하면서 효과를 극대화로 이끌기 위하여 운영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와는 반대로 운영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기 위해서 창작자는 창작을 하기 전에 적용 부분을 충분히 검토한 후 그기에 맞추어 내용을 서술하고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