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 때 경험이 40이 넘어서야 스스로 하나하나에 대한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인생은 40부터라는 말이 이어지는 구나를 생각해 보기도 한다. 빨리 빨 리가 익숙하면서 20대 30대에 어느 단계에 오르지 못하면 40대에 무엇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환경에서 40대를 이야기 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감이 있다.
그러나 20 ~ 30대 성패가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하여 의아하게 생각할 때가 있다. 누구나 빨리 인정받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으니라 생각한다. 그리고 20~30대에 성패를 가르는 것도 좋다 그러나 다면이 아닌 어느 일부만으로 가른다면 구성체의 희소가치는 떨어질 것이고 생태 사이클은 순리에 의하여 순환되지 못하면서 정체 될 것이다. 그래서 순리가 있는 것은 아닌지? 그 첫째가 나이가 되겠고 둘째가 배움이 되겠고 셋째가 경험이 되겠고 넷째가 배려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이 배움 경험 배려가 부족한 가운데 빨리 빨리의 선호에 희석되면서 묵시되는 사이 나이의 경우 평균 수명이 80인 점을 감안하면 30%대에 도달하는 지점에서 호위호식을 누리면서 살 수 있고 배움이란 전통에 의한 전인교육에서 근거를 두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코스를 답습하면서 인성이 성숙되는데 최소 100%에서 60%정도에 도달하여야 하나 외부에 어필 가능한 부분만 찾아 어필하면서 전체적인 인성은 외부로 노출된 것에 크게 못 미치는 20% 정도의 수준에 머무른다.
경험 또한 인생을 80으로 볼 때 20 ~ 30대 성패는 30%대의 경험을 즉 아주 기초적인 경험에 머무는 경향이 있으며 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시뮬레이션 실습 현장경험 기간이 역시 짧은 상태이다. 배려 또한 20 ~ 30때 성패에서 그 달콤함의 향수에 취하면서 한번 단맛을 본 사이 단맛을 다시는 놓지 않으려고 단 힘을 다한다. 그래서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옛말이 나온 것은 아닌지? 그러면서 평생을 단배만 어루만지는 사이 유유히 늙어가고 늙어서도 단맛은 여전하니 단배 같은 인생도 멋있게 살았노라고 회상한다.
여러모로 부족한 상황에서 성패를 가리기보다 인센티브가 사라진 상황에서 성패가 갈릴 수 있다면 단맛이 고루 분사될 수 있으며 기회비용은 여유 갖게 될 것이고 여유는 다시 정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발은 다르게 출발점은 같게 가는 속도는 다른 환경을 제공함으로서 패어 플레이가 가능하다. KOR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