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최종의 보류였던 원칙이 있는 양심이 살아 있음을 보았다. 이 원칙에 오기와 남아나는 힘을 뽐 내며 으러렁 대는 것을 보니 참으로 한심하고 불상해 보이기도 하다. 평소 이런 소신과 원칙에 가득 찬 양심을 찾아도 찾아도 우리 사회에서 보기 힘들었는데 말이다.그런데 이런 원칙을 앞으로 불 수 없다니 참으로 불행하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 할려고 하지만 불행할 수 밖에 없다. 더구나 가짜가 판치는 것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를 생각하니 상상조차 하기 조차 싫어진다. KOR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