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시는데 고생 하셨죠? 많이 기다렸습니다.
그 동안 여러모로 부족함에도 불구하시고 저희 코엔시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배려에 보답드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이 회의실을 후원하여 주셔서 존경하는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오 세 찬 이사장님과 임직원 및 고객사의 대표자님을 모시고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난해 이맘때 쯤, 올해의 사업계획을 세울 때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그 계획의 실행에 대한 성과를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의 계획과 금년도 실천성과의 차이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코엔시의 경우 계획안 중, 설립 시 파악하지 못한 외형적 성과는 그 동안 꾸준한 개선으로 지난해의 계획안과 일치시키는데 성공하였으나 걱정하지 않았던 내형적 성과 부분이 외형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하여 대안별 검토로 개선 중에 있으며 추후 보다 나은 서비스품질로 고객사에 보답해 드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서비스품질 접근 방법에 있어서 서비스품질을 단순한 이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활용 가능한 안에서 찾아 나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이치가 다 그러하듯 시작보다 과정과 끝이 중요시 되므로 서비스품질에 있어서도 기획안에서 실행단계를 주기율에 의한 기록으로 관리하는 운용체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록 체계가 관리되고 보존되어 리사이클링된 형태로 표현되면서 비로소 보호와 활성화를 촉진하여 부가적인 무형자산 창출로 유형화시켜 가는 능력에 따라 기업의 발전방향이 설정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와 같은 점을 고려한 공인 모델을 찾던 중 사후봉사우수기업 제도를 발굴하게 되었으며, 이 제도를 우수 기업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사후봉사우수기업과 서비스품질우수기업이 통·폐합되면서 제품에 대한 사후서비스는 물론, 순수 서비스분야와 함께 발굴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가 운영되는 것을 보면 고객의 의견이 반영되기가 쉽지 않은 체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운영되다 보니 제도의 목적을 운영자나 이용자가 극대화시키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을 위하여 제도에서부터 운영 및 성과에 이르기까지 제반 내용을 이 자리를 통하여 우수기업간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보다 발전적인 안을 도출하여 제도 이용시 예측 가능성을 높여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코엔시는 제도의 경우 이제 발전단계를 지나 정착단계로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으며, 서비스품질 발전방향을 고객만족도 조사, 직원만족도 조사, 서비스 사례 분석으로 서비스품질을 개선시켜 서비스품질 향상으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안을 저희 코엔시에서 서비스 할 수 있는 것은, 끊임없는 자아에 의한 개선의지와 실천 및 동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신 참여 기업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저희 코엔시는 앞으로도 제도의 제정취지에 의한 운영으로 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으면서 우수한 사례를 공인에 의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고객사 대표자님들께서도 저희 코엔시에서 운영하는 업무에 전과 다름없는 관심과 배려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저희 또한 귀사가 동종 분야에서 타사를 리드 해 나아가는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안 제도 발굴과 소개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업무에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하여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하여 주신 고객사 대표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인증기업의 발전을 위하여 토론할 수 있도록 장소를 후원하여 주신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께 이 자리에 모인 각사의 대표자를 대신하여 제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내년에도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기를 기원드리며, 앞으로 진행되는 순서가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고맙습니다.
2007년 12월 14일 금요일
코엔시 사장 전 동 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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