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NC 사회 83 135
도시 발전은 인류의 존엄성이 보장된 속에서 발전하여야 한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성장에 가려 환경은 노력만큼 개선되지 않은 부분이 항상 뒤따르는 느낌이 든다. 우리는 흔히들 자연을 이야기한다. 현실은 자연의 순리에 역행하는 부분은 있지 않은지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이것은 자연과 인류 그리고 성장과 균형 속에서 삶의 질과 좋은 환경이 항상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최근 도시는 자급과 자족이 불가능한 고비용 저효용 형태로 변화하면서 인심이 예전만 못하나 잠재 마음만은 아직 고움 그대로는 유지하고 있어 다행이지만 지금이라도 이러운 고운 마음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만든 것이 요구된다. 그리고 자연생태계를 제대로 보존하면서 공생하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와같은 점에서 2008년 2월 29일 호주에서 이주민과 토착민의 소중함을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실천하는 법을 완성시켜 지난 세월 상호 쌓인 불신을 와해하고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하여 함께 껴않고 웃는 모습을 보았다. 물론 여기까지 오는데 특히 약자 즉 토착민(aborigine)의 시련으로 잃은 것이 만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 속에서 종족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상황이었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가운데 최후의 생존자들과 이들은 속이야 어떻게 되었든 외형으론 화혜하는 형태로 다수든 토착민이든 모두 좋아 하는 모습이다.
특히 토착민(aborigine)들은 호주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열악하고 가장 차별을 많이 받고 생활하고 있지만 그 긍지만은 다수에 못지 않을 것이란 것을 생각해 본다. 이러한 추측은 우리가 새로운 곳에서 터전을 잡고 그 곳에서 뿌리는 내리는데 기업은 최소 10 ~ 20년이 소요되고 씨족은 100 ~ 200년이 걸린다는 점을 생각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요즈음과 같은 시대에 좀 맞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는 말일 수도 있지만 말이다. 만약 이러한 것이 결여된다면 어떻게 될까? 잠재 능력의 발휘보다 형식적 대응으로 일시적으로 머무르고 마는 것은 아닌지? 그러기 위해서는 오래 자연과 인류가 함께 보조를 맞추는 발전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이 지구상에서 찾아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이 다행스럽게 생각된다. thinking831 코엔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