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아름답고 삶이란 웃음을 찾기 위하여 전력을 다한다고 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웃음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에 의하여 인지되고 인지의 정도에 따라서 잔잔한 미소의 웃음으로 함박웃음으로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인지되지 않은 상황에서 웃음이 생선 되지 않나 하면 그렇지는 않아 보인다. 인지되지 않은 웃음도 생선가능하다. 다만 인지되지 않은 웃음은 사리를 무시하면서 빨리 나올 수 있다. 사리에 맞지 않은 빠른 웃음은 생선 가능한 가식적 함박웃음이기고도 하다.
인지에 의한 웃음은 인지 가능한 부분에서 가식적 함박웃음은 가식적 함박웃음이 서로 상통하는데서 통하게 된다. 만약 인지에 의한 잔잔한 미소를 원한다면 함박웃음은 통하지 않을 것이고 함박웃음을 원한다면 잔잔한 미소는 통하지 않을 것이다. 잔잔한 미소의 웃음이듯 가식이 가득한 함박웃음이든 통하는 데가 있다는 것은 통하면서 필요한 웃음 같으나 가식적 함박웃음이었다면 가식을 버리지 않는 한 함박웃음은 얼마나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잔잔한 미소와 같은 웃음은 언제 어디서든 생산 가능하므로 생성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노력이 적게 들어가면서도 웃음이 웃음을 만들어 웃음 자체를 만끽 하면서 생선이 가능하나 가식적 함박웃음은 생선이 제한되어 있어서 소모된 함박웃음 충전에 충전을 반복하는 것이 필요하며 충전하는데 힘들이면서 충전한 후 이동에 소요 시간 노력이 너무 크고 소모도 너무 높아 부수적 충전에 충전을 하지 않으면 재생 불능에 이른다.
재생 불능한 함박웃음은 드디어 가식마저 드러내며 가식도 필요하다 변명하면서 버티나 버티기 조차 힘들어도 오기로 가식을 택해 보지만 가식을 택하는 사이 더 이상 통하지 않으면서 웃음의 가치마저 뜨러 떨이고 만다. 웃음의 가치가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질 수 있는가. 웃음도 굴곡은 있으나 웃음의 전율을 느끼게 하는데 까지 얼마나 많고 높고 긴 전율이 필요한가. 전율을 느끼지 못하는 가식적 함박웃음 뒤로 또 다른 함박웃음 그리고 또 다른 함박웃음 속에서 이어지는 사이 함박웃음에 갇히면서 웃음은 가치마저 뜨러 떨이면서 흐린다. KOR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