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임 속에서 일상적이게 보이고 이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면 이 일반적인 모델 속에서 돋 보이는 것이 있을 수 있다. 이 때 돋 보이는 시기가 갑작스럽거나 유난히 튄다면 분명 의도에 의한 유행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여기는 많은 인플레이션이 연계되어 스테그플레이션에서 인플레이션까지 랠리의 속도 많큼 디플레이션으로 이어진다. 요즈음 이러한 현상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결코 선물적(先物的) 입장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물론 시장은 미시적으로만 형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그렇다고 거시적으로만 성립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사물은 미시적 입장과 거시적 입장이 병행되어 서로 보완되면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현실이 무시되고 유행을 조장하여 공공성을 사행화시킨다면 사행의 문제점을 공공성이 해결 해야 한다. 그렇다면 사행성의 이해관계는 어떠한가 극히 제한적이고 이지적으로 행위하고 이지적으로 실천된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공공성은 사행성보다 포괄적이고 관용적이다. 그래서 쉬워 보이는 것도 쉽게 보지 않고 진보하는 것이데 여기에 극히 제한된 사물을 쉽게 보고 유행화로 연결하여 전 사물에 인플레이션을 형성시켜 사행화시키려는 의도를 스스로 자재하여 스테그플레이션인 수평점에서 자재하여 공공성 확립하에 진보시키자. KOR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