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가 보면 앞차와의 간격을 법에서 지정한 정도의 거리를 두고 운전을 하다가 보면 이 간을 이차 저차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곤한다. 때론 아찔 할 때도 한두번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더 나로인한 타인의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하여 조심 운전을 한다. 그러나 낮선 곳에 가면 나 또한 끼어들기를 하고 전용 도로를 침범하여 최근 1년 없지만 범칙금을 교부 받기도 한다. 그러나 얼마나 미안한지 비상등을 오래 켜 그 사람의 마음을 달래곤 한다. 이제는 가능하면 방문전 약도를 충분히 확인한 후 제한 속도를 지키면서 다닐려고 노력하고 있다.
질서는 지키면 모두에게 덕이 된다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것을 위하여 노력할 때 가능한 것이다. 만약 여기에 규정으로 우선적 행위를 하도록 만들다면 어떻게 될까? 물론 급한 일 처리를 위하여 모두 협조하여야 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까지 제도를 미끼로 이용한다면 어떻게 될까. 이것은 오히려 정상적인 절차의 과정을 거치는 사람만 불이익을 받게 될 뿐이다. 그러면 누가 정상적인 절차를 밟을 것인가? 빨리가도 안된다고 다그치는 세상에 누가 늦게 가려고 할 것인가. 그렇다면 제도로 인한 행위를 돕는 것은 자제되어야 하며 재 검토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된다.
이러한 점에서 자산 보호에 있어서 우선심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알기로는 충분히 이해가나 개정시 의도한 바와 같이 운영되는지를 확인하여 검증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 물론 좋은 제도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급하지 않은 자산은 없다. 모두 급하다는 가정하에 생각하고 검토되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