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시는 설립 후 사무실을 5번 이전하여 이제서야 겨우 조그만한 사무실에서 정착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사이 많은 시련과 좋은 경험을 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되지만 이 분야에서 일한지는 15년 운영한지는 벌서 9년째 접어들고 있으며 만 8년이 되어 간다. 사업 초기에는 저작권으로 시작하여 ir, 보험, 기술개발, 신기술발굴, 서비스품질우수기업발굴, 만족도조사, 모니터링, 제도 바로알리기를 하면서 보완 투자로 이제는 이 분야를 모두 수익 모델로 만들었다.
이러는 사이 일부 고객에게 본의 아니게 우리 상황의 다급함을 전가한 적이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일을 생각하고 보답할 방안을 찾든 중 다행히 이번 2/3분기에 무료로 업무를 수행하여 재인증을 받았다. 초기 업무 후 생각해 보니 우리의 역할 보다 수수료가 높다는 생각이 들어 찾아서 이야기 하니 정상적인 계약인데 어떠냐고 하면서 위로 해 주었다. 그러나 이미 마음을 굳히고 갔기 때문에 어떻게든 보답드리겠다고 이갸기 하고 돌아왔다.
그 후 6개월이 지나 재인증을 받아야 하는 시기가 도래하여 연락하고 업무를 수행하여 이번 2/4에 우수한 성적으로 획득하였다. 물론 수수료는 없이 하였다. 이것이 크지는 않지만 2년전의 약속을 지킨 보람이 아주 크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투자를 하였지만, 이것을 계기로 다신 이러한 일이 우리 사무실에서 일어나는 않도록 하였다. 만약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는 이유를 말하라면 우선 이번 경험에서 보듯 한번 할 것을 두번하게 되는데 누가 두번 하려고 하겠는가? 그래서 우리의 목적은 달성될 수 있다.
여기서 만약 이번에 실천하지 않고 그냥 넘어 갔다면 다음 번에 또 이 문제로 고민하게 될 것이고, 그때라도 지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또 생각하여야 하며, 약속을 다음으로 미루어야 한다. 이렇게 미루다간 언제 해결될지 약속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옛말에 매도 먼저 맞으란 말이 오래토록 구전되면서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와같이 정당한 방법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과하면 비판받게 될것이고 너무 낮으면 유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을 운영자가 양심을 가지고 적절하게 조절할 필요성이 요구된다.
2007년 7월 31일
KORNC 코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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