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함에서 우리 지역구로부터 2007년 의정보고서란 홍보물을 받아 보았다. 여는 순간 인쇄를 자주 하는 나는 깜짝 놀랐다. 어떻게 이렇게 좋은 재질의 A4지에 양면으로 P8의 홍보물을 만들 수 있느냐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더니 경제를 다 살렸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살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지? 어느곳을 가도 누구를 만나도 정치에서 비용이 적게 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나도 마찬가지다. 지금 다들 경기가 안좋다고 한다. 이런 상황과 좀 맞지 않은 부분이 있지 않나 하는 소견이다. 그러면서 후원안내가 기재되어 있어 의문이 간다. 물론 이런 것 가지고 그러느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것 하나 아껴 다른 용도로 쓴다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내용은 의정보고서로 되어 있는데 의정 보고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내가 아는 의정은 누가 어느 법을 발의 하였으며, 의결 과정은 어떠 했는지? 그리고 그 법이 어떻게 이용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발의 내용과 이용하면서 차이는 없는지? 앞으로 어떻게 개선되어야 하는지? 등에 대한 활동상과 관련 하면서 발휘한 능력이 자세히 기재되어 파악되어 지역민이 판단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하는 소견을 제안한다. 그러나 의정보고서에는 대외 활동에 대한 내용이 많아 판단할 수 없었다. 이 내용은 개인적 소견으로 지역구 발전을 위한 희망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kornc
